[춘천남부노인복지관] 오늘도 내 생애 최고의 날 이순재 어르신 > 모바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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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는 복지관 방문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열정이 남다른 이순재 어르신과 대화를 나눠보았는데요, 어르신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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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어르신은 1999년도부터 양로원에서 매주 봉사를 시작하여 20년 가까이 다양한 여러 단체에서 봉사를 실천하셨다고 합니다.
남부노인복지관과는 2013년부터 인연이 되어 월, 화, 수, 목, 금 주 5일을 매일 경로식당에서부터 미소드림, 식권안내 등 역할이 필요한 곳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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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망설이지 말고 한걸음씩 한발,두발 걷듯이 시작하세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봉사를 조금 더 일찍 시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크다는 이순재 어르신은 “봉사는 나를 위한 것이구나...” 라는 소중한 깨달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봉사는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오랜 시간 실천을 하다보면 결국 봉사는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봉사를 실천해서 가장 큰 행복과 기쁨을 얻는 이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라고 수줍은 미소로 말씀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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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느 일이 나눌수록 커지는 일이 있을까요?

이순재 어르신은 삶에서 힘들었던 일들을 오히려 봉사 속에서 위로를 받고 같이 하시는 분들에게 힘을 얻으신다고 하십니다.
평소 어르신의 소극적인 성격에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보려고 시작한 일이 지금은 아주 잘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베풀고 섬기며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라며 그것이 나를 위한 봉사이고 행복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봉사에 참여하여 같이 나누며 제가 느끼는 행복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행복한 미소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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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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