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하는 길 > 소식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사랑하는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중한 인연으로 이번 10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 관장에 취임한 김영근입니다. 이렇게 소식지를 통해 복지관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신임관장으로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복지관을 찾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화합해서 더욱 노력하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과 하루하루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아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향한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저 또한 사회복지를 시작했던 첫 마음가짐을 항상 되새겨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근

제7회 취업자 자조모임

9월 5일(수), 취업 장애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제7회 취업자 자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연을 보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바리톤 정 경 교수의 연극<모성의 만다라>, 오페라마<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에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신선하고 색다른 공연을 즐겼습니다. 공연 관람 후, 저녁 식사를 통해 오늘 하루 소감을 주고받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주) 명절선물 전달

9월 18일(화), 한전원자력원료(주) 정상봉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에 방문하여 결연마을에서 구입한 과일(80상자)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습니다. ‘사회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매년 복지관을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과일은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한화대전사업장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9월 19일(수), 직업적응훈련생 및 주간보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한가위 송편 빚기는 ㈜한화대전사업장 후원 및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이용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송편도 만들어보고 다 같이 나누어 먹어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명절선물 전달

9월 19일(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외 임·직원일동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의 재가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물품(양곡, 라면, 미역, 과일, 휴지) 등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장애인복지관 직원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나들이

9월 29일(토), 청소년하모니합창단 단원과 가족 40명이 충북 옥천 숲속의 호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여 큰 고구마를 수확한 단원에게는 상품을 주고, 맛있는 점심(바베큐)을 먹고 보물 찾기를 하면서 이른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들이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장우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