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법무처·인재경영처에서 후원 “어르신들, 초복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셔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일 오전 11시30분 복지관 구내 식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처와 인재경영처에서 후원하는 어르신 영양가득 초복 보양식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노인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350만원 가량의 삼계탕과 과일과 음료를 지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 어르신들은 더욱 건강을 챙겨야 하고 좋은 음식으로 힘이 나셔야 하는데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처·인재경영처와 함께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대화동에 사는 김 모 할아버지(79)는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처·인재경영처 임직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닭다리도 뜯어주고 우리들을 위해서 더운 날 고생이 많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식 관장은 “오늘 대덕구내 650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처·인재경영처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중도일보, 한성일 기자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707112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