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가고,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의 설레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들로 분주한 3월! 새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금빛대학 개강식이 2월28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개강식은 수강생 대표선서, 강사소개 동영상 상영, 강사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건강생활 증진과 정서함양 등을 위한 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모두 35과목 43강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498명의 어르신들께서 신청 하셨습니다. 시니어리더십 양성교육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건강한 노년상의 대표가 되는 시니어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4개의 전문분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캘리그라피’, ‘카페메뉴’, ‘정리수납’, ‘파티플랜’ 등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3월부터 7월까지 교육과정과 7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개강식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기운과 희망으로 금빛대학생활이 가득차길 기대하며, 봄 소식처럼 기쁜일 많은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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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월 23일(화)부터 25(목)까지 동구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3기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3일간 진행 된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친밀감 형성 활동, 재능기부 어르신과 민요배우기, 환경보호 활동(야생동물 먹이주기, 새집 달아주기),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등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자원봉사란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임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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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더십양성교육 프로그램 공통교육
(음악치유, 건강관리) 3월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니어리더십양성교육 프로그램 공통교육이 진행되며, 3월 중에는 자기존중감향상 프로그램으로 ‘음악치유’와 자기관리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 교육이 각 4회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니어리더십양성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년상의 대표가 되는 시니어리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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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든 허리를 쭉 펴고~
겨우 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펴지는 봄을 맞아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허리펴고 백세까지’(구, 자세교정프로그램)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등·허리가 구부정하거나 체간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등 척추정렬이 올바르지 않고 통증이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아리 PION이 함께 하였고, 프로그램 첫 날인 오늘 프로그램 진행 방향과 일정 안내 및 사전검사(기능적 뻗기 검사, 동적 균형검사, 10M걷기, 통증지수)를 시행 했으며 프로그램명과 같이 ‘허리펴고 백세까지’라는 구호를 외치며 즐겁게 운동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며, 다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모두 허리펴고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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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나눔행사
지난 2월 13일에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2018년 설 명절 나눔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내빈들의 덕담나누기, 내빈들과 함께 떡썰기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형으로 제작된 “2018년 소망의 연”에 어르신들의 소망을 하나하나 적어 소망을 비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명절음식을 만들고 떡국떡을 함께 써는 등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내었으며, 행사가 끝나고 내빈들과 함께 설명절 선물 키트(▲식품: 사골곰탕, 떡국떡, 빵, 라면, 김 등 ▲생필품: 치약, 로션 섬유유연제 등)전달식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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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설명절 선물 세트는 인근 소외계층 노인 416가구에 모두 전달되었으며, 선물 키트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새해에도 한결같이 챙겨줘서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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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의 상담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천윤지입니다. 저에게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두 눈이 있고, 어르신들의 의견에 경청할 수 있는 두 귀가 있으며, 언제라도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입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릴 수 있는 두 손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두 발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마음이 제겐 있습니다. 제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어르신들 삶의 작은 행복이 되고, 이 작은 행복들이 모여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의 커다란 행복이 되길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으로 입사한 이주경입니다.
설렘을 가득 안고 온 저에게 ‘맑음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맑은 미소와 사랑을 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엇이든 첫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상 첫 마음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위로 그리고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생일밥상을 통해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단순히 한 끼의 식사 제공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한 공간으로서 경로식당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마련하고자 매월 넷째주 금요일, 급식시간에 경로식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밥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 만족도 및 기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일밥상에 제공되어졌으면 하는 메뉴(쇠고기미역국, 잡채, 동그랑땡전, 야채겉절이, 떡, 과일, 케익, 빵 등)들로 구성하여 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을 높이고 급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는 평소보다 더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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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활동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3월 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광역시동구청(구청장: 한현택) 12층 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발대식은 동구고운매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포부를 다지는 참여자 선서, 사업단별 팀장 임명장 전달, 사업소개영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 소개 영상에서는 사업단별 활동 소개 및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 개사하여 활동하기 딱 좋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 표현하였습니다.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또래방문도우미, 노노홈케어, 금빛나눔봉사단, 어르신인형극, 뚝딱!토이천사 5개 분야의 사업단에 총 3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할 예정입니다.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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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한땀 한땀. 사랑을 꿰어요~
2018년도 새롭게 신설된 “재능나눔 재봉공방” 재봉기술을 익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수선을 해드리고, 지역 복지기관에 재봉공방 생산품을 기부하는 “재능나눔 재봉공방”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12명의 재능기부 참여자들이 약 3개월 간 전문교육을 통해 의류수선과 더불어 티매트, 에코백, 파우치, 앞치마 등 실용성과 장식성을 갖춘 작품제작을 익혀 올 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나눔을 향한 열정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실 12명의 재봉공방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 “재능나눔 재봉공방“ 참여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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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원금으로...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파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자원봉사단(파티플래너) 어르신들이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을 준비하며,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생일파티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제 삶을 챙기느라 생일을 잊어버리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생일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생일만큼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축하해주는 가족 하나 없는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생일은 단 한 번이라도 소중하게 보내고 싶은 하루입니다. 우리복지관을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조그마한 사랑과 관심은 이렇게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생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아주 특별한 생신상이 되어 세상 무엇보다도 값진 선물이 됩니다. 앞으로도 동구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과 희망을 안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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