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우리 지역 이야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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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 장윤정 후원자님

훈훈한 소식이 있어서 전달합니다. ~ ^^ 김해 회현동에 근무하시던 장윤정 주사님은 회현동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하며 친분을 이어갔었는데요. 당시 그 인연으로 후원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2015년 시작했으니 오래 되었죠? ^^ 2019년부터는 서울로 이사를 가셔서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5곳 정도에 후원을 하고 계셨는데 "복지관에서 보내주시는 나눔 뉴스가 참 좋아요." 정기적이기도 하고 다양한 후원뉴스 통해 제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아니 믿음도 가고. 사실 5곳 후원 하고 있는데 다른 곳들은 1년에 한번 연말정산 보내주거나 설, 명절에 인사하는 정도더라고요. 그래서 후원금을 증액하고 싶어요!!" 라시며 작년 연말 후원금을 증액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연락이 오셨네요. " 다른 후원처들도 정리했어요. 김해종복이 제일 믿음이 가네요." 라시며 추가로 후원금을 증액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하기도 하고 우리가 전달하는 나눔 뉴스들이 후원자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뜻을 함께 하니 더욱 기뻤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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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 코로나19에도 함께하는 봉사자 이야기

코로나가 우리의 삶 속에 침투한 지도 어언 2년, 어르신들과 함께 얼굴 마주하고 식사 하지 못한 시간도 2년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조리한 음식을 도시락으로 포장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 따뜻한 식사 안에는 코로나 19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매일 아침 일찍이 급식소에 자원 봉사를 하러 와주시는 봉사자님들의 손길이 있습니다.

보건소 안에 위치해 있는 급식소이다 보니 코로나 19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이 더 크실 텐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오시는 원동력에 대해 봉사자님들께 여쭈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밥심’이 힘인데, 어르신들께 그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원동력”, “내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지속할 수 있는 힘”, “코로나 19다보니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네요.” 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코로나 속에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께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에도 여전히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얼른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어르신들과 마주하며 인사 나누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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