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 및 비장애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동등한 시민으로서의 권익보호를 통해 주체적이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동체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자립생활이념교육 ‘자립생활 바로보기’(22.04.29)와 권익옹호교육 ‘장애, 우리 모두의 이야기’(22.05.10)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립생활이념교육에서는 송성민 부산CIL센터장님과 함께 자립생활의 정의와 주요 개념, 자립생활운동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과제 등을 다루며 장애인당사자의 주체적 삶에 대한 권리찾기와 사회참여의 중요성,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센터와 활동가의 역할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익옹호 교육에서는 윤삼호 부산CIL사무국장님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유니버셜디자인으로 대표되는 장애 긍정모델을 통한 장애인 권익옹호에 대해 다루며 매체를 통해 부각되고 있는 장애유형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권익옹호로부터 시작됐지만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사회환경구축에 기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장애문제로 표현되는 우리사회의 보편적 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장애계 활동경험이 많고 지식이 깊은 강사님들과 자립생활과 장애인 권익옹호에 관심을 둔 지역사회 각지의 시민여러분들의 참여로 유익함과 즐거움을 모두 챙긴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푸른양산IL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의 강연과 교육으로 장애인당사자의 당당하고 즐거운 자립생활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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