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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보편적 권리보장 및 차별없는 사회환경 구축을 위해 양산시와 경남도내 각지에서 다양한 권익옹호 활동을 전개중에 있습니다. 먼저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로 삼아 지역 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유관단체와 연합하여 권익옹호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각 센터 소속의 활동가와 장애인당사자들의 발언과 함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올해 상반기 이슈가 되었던 장애인 이동권문제를 비롯, 교육,문화여가,참정 등의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전반의 개선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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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 자립지원팀 사무실이 위치한 동부양산(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에티켓과 일반적 상식을 주제로 한 O,X퀴즈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자립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는 정서지원과 필요한 자원과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상담을 통해 1:1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료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요청 시 상담 또는 추후 정보제공 연락을 위한 별도 문의전화를 안내하였습니다. 저희 푸른양산IL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환경적 변화와 발전 촉구를 위해 캠페인,모니터링,개선제안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뜻있는 당사자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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