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으로 전하는 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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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업지원팀 강혜빈입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이 빠르게 지나가고 강렬한 햇살과 싱그러운 초목들이 빛을 발하는 6월이 되었습니다

찬바람이 가득하던 1월에 근무를 시작하여 더운 6월이 되기까지 제게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맡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참여자분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여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근무를 하며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참여자들과 대면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참여자 개개인분들의 상황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사업이 쉬게 되었을 때 참여자분들의 우울한 목소리와 언제 다시 출근할 수 있는지 하루하루 물어보시고, 다시 출근하게 되었을 때 기뻐하며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여자분들께서 가지는 직업의 무게를 새롭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여름의 싱그러움을 즐기시면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직업지원팀 강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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