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보장특구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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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연초부터 기획한 ‘온마을 기후변화대응 동행 프로젝트’ (이하 온기동행) 선언식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온기동행’은 지역사회 내 기후변화 돌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 기후변화 돌봄 실천연대로, 참여기관 12곳이 모두 참석해 기관별로 준비된 환경미션을 선포하고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선언식에 앞서 ‘시애틀 추장의 편지’를 주제로 한 특별영상 시청과 박현숙관장님의 인사말로 온기동행 기획의지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취약계층 겨울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원주시의 기후변화 문제를 다룬 특별한 에어캡시트를 제작 배포하는 ‘붙이고 기억해溫’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기동행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에 공개 제안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했습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12곳(△강릉원주대학교 △도서출판이음 △강원도농아인협회원주시지회 △상지대학교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투데이 △퀸비스토어 △탑마트 △한라대학교)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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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환경DIY동아리’에서 모았던 8447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이 명륜2차아파트 105동과 106동 뒤 배수로 벽에 멋진 벽화를 새긴 ‘병뚜껑 정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환경DIY동아리는 일상 속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와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개발하고, 주변의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아리입니다.

앞으로도 환경DIY동아리에서는 새로운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계획이며, 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사회보장특구사업팀의 김준한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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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온마을쉼터 개소1주년기념 ‘웰컴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온마을쉼터는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돌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웰컴데이’는 온마을쉼터를 좀 더 알리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웰컴데이’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년간 진행된 온마을쉼터 및 온마을만들기 사업의 영상 상영과 사진전시, 포토존 운영, 웰컴드링크 나눔, 윷놀이 한마당, 커피박화분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구하는 ESG경영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진행하고자 종이 안내문을 없애고 키오스크를 통한 안내를 대신 하였고, 친환경 물품으로 기념품을 대체 및 체험활동까지 진행하며 지역주민이 간접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온마을만들기, 온마을쉼터는 ‘온마을’다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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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어르신을 중심으로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지원사,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4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음악으로 치유하는 칼림바’ 수업을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11명의 참여자가 칼림바 초급과정 총 9회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지난 6월 23일에는 복지관에서 동료들에게, 30일엔 온마을방송국 ‘온마을 데이트’에 출연해 공연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칼림바 심리치유단’이란 이름으로 연주모임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일명 엄지피아노로 불리는 칼림바는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음악을 통해 나와 이웃 모두가 문화적 공감을 토대로 치유되는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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