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 소식지

명륜동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에서는 명륜1동과 개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의 말벗 및 안부확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웃돌봄단’ 활동을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이웃돌봄단’은 명륜동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세대에 방문하여 돌봄수첩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과 말벗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찾아가는 이웃돌봄단’이 방문하지 않을 때는 말하는 AI로봇 ‘효돌이’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안부확인을 진행합니다.

마을관리소에서는 이웃돌봄단 활동을 시작으로 독거노인세대의 안전한 돌봄 및 돌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13일,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인 온마을학교에서는 “영월 젊은 달 와이파크”로 회원 13명과 자립활동가 4명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집단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정신장애인의 여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화활동 및 함께 식사를 한 후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겁게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자립활동가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 7일부터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경로식당 내부 식사가 재개되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셔서 복지관과 경로식당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셨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이웃을 다시 만나 함께 식사를 하게 되어 기뻐하셨습니다. 약 2년 만에 경로식당이 활기를 되찾은 만큼 앞으로도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