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랜만에 외부활동 너무 신나요~!!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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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코로나가 완화되고 드디어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험학습!! 이번 시간에는 해바라기보호작업장 친구들과 함께 이끌림협동조합에 방문했어요.

표고버섯 따기 체험과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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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점심식사 후 방문으로 인하여 배도 빵빵 기분도 빵빵!! 잠깐 휴식타임을 갖고 꽃 재배 온실에서 각자 원하는 꽃을 골라봅니다.

“전 빨간색 꽃이 좋아요.” “전 노란색이요” “전 꽃 두 개 핀걸로 할래요!!” 서로 서로 이쁜 꽃을 골라봅니다. 도자기 화분에 거름망을 넣고 흙을 옮겨 담았어요. 아기 다루듯 분갈이를 하는 모습이 조심스러워 보입니다.

“흘러넘치지 않게 조심조심 담아서 옮겨 심어요.” “집에 가져가서 물도 줄거예요. 꽃 피는 거 보고싶어요” 꽃을 좋아하는 대상자들은 화분에 옮겨 심은 꽃을 보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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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표고버섯따기 시간!! 밑동을 잡고 따야된다는 설명을 듣고 따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버섯이 잘 안따져요.” 처음엔 버섯 따기를 어려워하던 대상자도 설명을 듣고 차근차근 따보니 이쁘게 잘 따네요. “저녁은 표고버섯볶음으로 결정했다!” 한봉지 가득 표고버섯을 들고 신이 난 대상자들은 서둘러 집 갈 준비를 합니다.

양손 무겁게 집에 갈 수 있어서 신나나 봅니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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