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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에서는 2분기 동안 ① 양천구장애인유권자연대 간담회(출범식), ②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 항의방문, ③ 양천구청장 후보자 간담회, ④ 투표독려 캠페인 등 중증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천장애인유권자연대는 우리 센터와 사람사랑양천CIL을 중심으로 지역 중증장애인, 가족, 지원자 등 총 10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대를 통해 우리의 삶에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양천구 지역 안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항의방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 본 투표에서는 접근 가능한 곳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장소가 변경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관 내에 여전히 분리투표, 엘리베이터 부재, 선거사무원 교육 부족 등의 문제가 있지만, 우리의 권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변화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목소리를 내고, 꾸준히 연대하며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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