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행복한 전라북도노인복지관입니다.

미미어린이집 잔치한마당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을 찾아주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미미어린이집 아이들입니다.
2월 9일, 아직 추운 날씨지만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과 정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었습니다.
어느새 복지관에는 흥겨운 음악소리와 아이들의 깜찍한 공연으로 잔치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깜찍한 모습을 마음속에 저장이라도 하려는 듯 아이들의 공연에 푹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온 복지관을 가득 채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여전히 청춘! 힘찬 발걸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전라북도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입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해주셔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필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월 6일(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퇴직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충적 소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 날 선서식을 통해 활동의 의지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전라북도노인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글반, 장려상 수상

한글반, 제12회 성인문해학습자 체험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2월 13일(화) 한글반(강사:최윤옥) 수업시간에 제12회 성인문해학습자 체험수기 공모전(주관 :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윤종영 어르신께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장을 전달하고 참가하신 어르신들께 기념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인산봉사단
원스톱수리서비스 실시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박상철의 ‘무조건’ 이 노래 한번쯤 들어보셨죠? 마치 인산봉사단의 주제곡 같아서 인산봉사단을 보면 절로 흥얼거려지는 노래입니다.
우리 복지관 어르신으로 구성된 인산봉사단은 힘들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고 있습니다.

실제 어르신들은 전기, 수도, 생활가전 및 설비의 고장으로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를 고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불편함과 위험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산봉사단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생활수리서비스 및 어르신의 다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장구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재능나눔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인산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열정 가득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신년맞이 떡국 나눔 행사

1월 9일(화)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새로운 한해를 건강하게 맞이하시라는 마음을 담아 ‘2018년 신년 맞이 어르신 섬김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눈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뜸하지 않을까 염려한 것도 잠시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따뜻한 떡국 한그릇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정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 정성과 마음을 나누어 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임직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연금공단 설명절 후원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으로 따뜻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어르신들의 풍성한 설 명절 맞이를 위해 김세트를 지원해주었습니다.
2월 8일(목) 전달식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분들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정성이 담긴 선물과 진심을 담은 인사로 어르신들은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어르신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상록풍선봉사단 지역사회 나눔 봉사

1%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100%의 사랑을 만들어가는 상록풍선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상록풍선봉사단은 퇴직 이후 사회참여 및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풍선아트 전문교육 수료 후 상록풍선봉사단을 결성하였습니다.

현재 매주 목요일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학산요양병원, 성모요양병원 등 지역사회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풍선아트교육은 물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풍선으로 장식해드리고 있습니다.
풍선 장식품을 만들고 풍선놀이를 하는 시간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행복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마주할 수 있어 봉사자들의 기쁨도 더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상록풍선봉사단의 나눔 봉사활동을 응원합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향기봉사단

“우리는 향기롭게 피어나는 꽃다운 자원봉사자입니다”
미모의 여자 어르신으로 구성된 향기봉사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2회 무료 염색서비스와 네일아트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정기적으로 염색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나 접근성의 문제 등으로 염색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르신들께 염색서비스는 꼭 필요한 서비스이기에 미리부터 예약을 서두르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네일아트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마치 소녀처럼 미소를 지으시고 예뻐진 손을 보고 또 보며 행복해합니다.
향기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청춘으로 만들어 드리는 마술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뜻깊은 활동을 해주고 있는 향기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