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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과 함께 여름의 무더움이 느껴지는 6월, 아중천 녹색환경의 중요 활동인 EM 배양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EM 배양 활동은 낮은 기온에서는 천변이 얼어있거나 재료가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기온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M 원액과 당밀, 소금, 쌀가루, 물을 적당한 비율로 섞고 제조하여 천변으로 방류하고 잘 흘러가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아중천은 물의 유입량이 적은 건천으로 오염이 심각하여 악취가 나고 미생물들이 잘 살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어르신들의 녹색환경 EM 배양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깨끗한 아중천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노력과 실천이 주민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비춰져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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