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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남해에서 개최한 제10회 남해 전국OPEN 탁구대회 장애인부에 참가하였습니다. 평소 열심히 갈고닦았던 실력이 성과로 이어졌는데요. 총 4분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뤘습니다.
5체급에 참가한 정영수 선수는 단식 3위, 복식2위를 하였습니다. 특히 복식 결승전은 경기하던 분들까지 멈추고 구경할만큼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5체급에 참여한 김상내 선수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단식 본선에 진출하여 입상보다 값진 성과를 내셨습니다. 3체급 여자부에 참여한 박정옥선수는 단식 3위, 복식 1위로 입상하였습니다. 안정적이고 끈기있는 플레이가 강점인 박정옥 선수는 대회에서도 장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1체급에 참여한 성우경 선수는 단식 3위, 복식 3위로 입상하였습니다. 상대방이 까다로워하는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로 화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모두 입상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고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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