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살맛나는 동네이야기(1)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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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마주하고 함께하여 더욱 감사한 어버이날 (인제경로식당)

인제경로식당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께 풍성한 5월 보내시라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복지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플러스, 설창한우, 네추럴원, 오미숙 후원자님께서함께 해주신 덕분에 맛있는 불고기, 닭갈비 육개장 세트, 영양제를 선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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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집에 있으려니 영 마음이 적적한데, 이렇게 매번 카네이션도 달아주니 너무 고마워” -박00 어르신

“코로나라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급식소 와서 밥도 같이 먹을 수 있고, 선물도 받으니까 너무 좋다.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아” -이00 어르신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동안 통화로 목소리로 안부를 전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며 꽃도 달아드리고,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선물도 전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길거리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듯,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5월이었습니다.
서비스제공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하계은 후원자님과 설창한우, 홈플러스, 네츄럴원 업체의 후원을 통해 카네이션, 불고기, 관절 영양제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누가 꽃인지 모르겠어요!” -배은실 도시락 배달 봉사자님

“당연히 내가 꽃이지!”웃음 –오00어르신

“선생님, 요즘 관절이 너무 아파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관절 영양제를 주셔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혹시 이 영양제 하나 더 있으면 주세요!” -최00 어르신

“이렇게 카네이션을 선물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엔 TV옆에 붙여 놓을 수 있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박00 어르신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 걸어갈 수 있어 더욱 감사한 어버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렸습니다.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과는 커피를 마시면 산책하며 기분 전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뿐 아니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설창한우, 익명의 후원자가 함께 해준 덕분에 돼지불고기, 통조림 등을 어르신께 선물드릴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편하게 걸어 다니고 얘기도 하니 기분 전환이 되었다.”-박00어르신

“가끔씩 나오는 시간이 필요하네. 어디 안 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갑갑했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1번씩은 산책 나와야겠어.”-황00어르신

“자식들도 잘 찾아오지도, 그렇다고 뭘 하나 가져다주지도 않는데 가정의 달이라고 늙은이들 챙겨주니 감사할 뿐이죠.”-김00어르신

“어버이 날이라고 해도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매주 목요일마다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오는 데 이번 목요일은 어버이날이라고 못 온다고 하네. 그게 안쓰러웠는지 후원품을 챙겨 오는 거야. 너무 감사했지. 덕분에 든든하게 하루를 보냈어.”-이00어르신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으로 5월을 지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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