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공감”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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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애공감나눔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장애공감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지원과 “무장애남구를만드는사람들”의 주관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4회를 맞은 남구 장애공감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만큼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바라, 봄’이라는 주제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공감”

남구 장애공감나눔 행사는 2021년 무장애남구 인권대회 수상자의 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시작으로 창단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남구장애인문화예술단이 함께한 합창과 앙상블 공연 그리고 시낭송,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행사에 참여가 어려우셨거나,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 ‘무장애남구를만드는사람들’ 또는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채널을 통해 생생한 현장을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회화 작품전 [함께 바라, 봄]은 남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우리가 함께 바라 볼 꿈을 그림에 담아 모은 우정의 전시였습니다.

전시관에는 꿈을 그리는 재능 넘치는 장애예술인들이 창작자로서 존중받고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초대작가의 개성 넘치고 멋진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