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으로 전하는 글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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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조희혜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도 끝나고 낮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밤에는 풀벌레 소리로 여름휴가 시즌임을 알리는 8월입니다.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하던 3월 중순에 입사하여 봄, 여름 벌써 두 계절을 보내는 동안 많은 부분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입사 초에는 타지역에서의 첫 직장이라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맡은 업무를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업무적으로도, 회사생활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훈련생과 사업체를 연계·관리하는 역할이라 문제해결과정에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현장훈련에 참여하는 이용자분들의 훈련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나, 구직욕구의 상승을 체감할 때는 보람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신입직원이지만 이용자분들이 취업의 문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코로나 19가 좀 더 잠잠해지길 바라며, 가족, 지인들과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직업지원팀 조희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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