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2년 장애인캠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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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롯데월드 가는 날!!

대덕구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22년 장애인캠프를 주최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세종수목원 관람과 대청호에서 손수건물들이기, 화분 꾸미기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대상자 만족도가 어디가 높을까 고민 끝에 놀이공원에 가기 힘든 이용자들을 위하여 서울 롯데월드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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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롯데월드 가는 날. 이른 아침 버스 시간으로 서둘러야 됐지만 다들 늦지 않게 참석!!

아침부터 신나는 마음 주체하지 못해 흥겨운 노랫소리가 납니다. 다들 모였으니 버스 2대에 나누어 탄 후 롯데월드로 출발!! 엄마와 떨어져 울먹이던 이용자도 있었으나, 흥겨운 분위기에 금세 싱글벙글한 얼굴을 보입니다. 지루할 것 같던 시간도 놀이기구를 탄다는 설렘에 빠르게 흘러 롯데월드에 도착했습니다. 계획대로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 배부터 채우고 열심히 롯데월드를 탐방해보기로 합니다.

“전 저 위에 기차 타고 싶어요.”

“전 더 무서운 놀이기구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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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과 보조인력이 짝을 지어 이용자가 원하는 놀이기구를 함께 탑승합니다.

“놀이기구 재미있었나요?”

“네!! 저 놀이기구 4개 탔어요.”

즐겁게 놀이기구 타다보니 집에 갈 시간이네요.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운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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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가족들과 와서 더 길게 놀다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어디 가나요? 또 가고 싶어요.”

이렇게 즐거운 22년 장애인캠프가 마무리 됬습니다.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 내년 장애인캠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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