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최규리입니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가을이 왔음이 느껴지는 10월입니다.
초여름 5월에 입사하여 10월까지 두 계절 동안 현장을 보고 배우면서 업무적으로나 마음으로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든든한 복지관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궁금한 것을 여쭤볼 때마다 길을 잃지 않도록 조언해주신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업지원팀에서 제가 맡은 업무는 취업을 희망하는 이용자분들에게 적합한 사업체를 찾고 연계 및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때로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때도 있었지만, 좋은 사업체를 찾고 그곳에서 잘 적응하는 이용자분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경험이 필요한 신입직원인 만큼, 이용자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10월도 벌서 끝자락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맑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