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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노인일자리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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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1일(수)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회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되었으며 인사말,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심혈관질환예방교육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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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올해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보육시설도우미사업·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전통시장서포터즈·장난감클린도우미사업·주정차질서계도사업·지역사회문화재관리지원사업·복지시설지원관리사업·노-노강사파견사업·1-3세대강사파견사업, 총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450명의 어르신들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군산시 곳곳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날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은 참여자 선서를 통해 올 한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의 얼굴’ 인 우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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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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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이 주관하는 제17회 군산어르신 예술제 및 위풍당당 페스티벌 ‘아이 캔 드림’이 1월 25일(목)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군산어르신예술제 1부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으로 꾸려졌고 더불어 서화, 서예, 문학, 사진작품 등 약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2부 위풍당당 페스티벌 ‘아이 캔 드림’에서는 어르신들이 삶의 무게에 떠밀려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무대로 선보여 노년의 밝은 노후와 여가를 즐길 줄 아는 새로운 노년 상을 정립하고 서로 소통하는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어르신 및 일반 시민 등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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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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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2018년 올해도 아름다운 가게 후원으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 중 저소득 노인 15가구를 선정하여, 동절기 맞춤형 난방용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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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담당자를 비롯하여 가족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년마다 실시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올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아름다운가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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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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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및 혜택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중 난방유를 사용하는 저소득 노인 3가구를 선정하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삼성경제연구소 후원 ‘2018년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고유가 시대 안에서 저소득 노인가구에게, 작게는 경제적 및 에너지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크게는 겨울철 질병 및 질환을 예방함으로서 안전한 동절기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최 및 후원해주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삼성경제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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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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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변호사 조성원입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대상으로 법률상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렵고, 비용적·시간적 등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문제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법률문제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법률전문가와 연계하여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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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률상담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음에도 조성원 변호사님이 그 역할을 흔쾌히 함께해주셨습니다.
조성원 변호사님과 함께 월 1회 정기적인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진행하여 전문적인 법률상담이 어르신들에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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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샘솟기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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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의 ‘태권 체조 반’으로 불리는 선배 수강생들은 태권도를 배운지 약 2년 정도가 되어 현재는 태권도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음악에 맞춘 태권도 체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평균 나이 85.7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 많은 태권도 기본동작을 배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은 “누가 날 못살게 굴면 손날 목 치기로 공격해야겠어.”라고 농담을 할 정도로 재밌게 참여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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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할머니가 되면 태권도를 해보고 싶었어요. TV에서 하얀 도복에 검정 띠를 차고 돌려차기를 하는 모습에 반했거든요. 태권도 수업을 하는 곳을 알아보고 다니다가 여기로 오게 된 거에요.” - 태권도 전문반 원**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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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새롭게 시작한 태권도 전문반은 처음 교실을 개설했을 때 수강생이 단 3명이었는데 한 달 남짓 흐른 지금은 남자 셋, 여자 셋 총 6명이 되었다. 전문반 어르신들은 선배 태권 체조 반을 뒤 쫒기 위해 수업 전, 후에 항상 지난 시간에 배운 동작들을 복습하며 수업 참여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드러내신다. 한 어르신은 발차기를 있는 힘껏 뽐내시면서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여기서 푸니까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호탕하게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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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최종목표는 할머니 시범단이 되는 것.
이를 위해서는 정통 태권도의 품새와 발차기 등 다양한 수련 활동을 거쳐야 하지만 아이들보다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많으시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시범단을 꾸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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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연계 문화교류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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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영어활용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공군과 연계하여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배우신 영어를 활용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것과 함께 미공군에서 준비한 미국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것에 높은 장벽을 느꼈던 어르신들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창한 영어표현이 아니더라도 서로 소통한다는 것에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재능을 활용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으니 어르신들의 계속되는 도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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