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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이용자분들과 함께 김해시복지박람회에서 진행된 제9회 장애인자기주장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댄스를 보여준다는 생각에 신난 이용자 분들은 날짜가 정해진 이후 쉬는 시간에도 노래를 준비해 동작을 맞춰보고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하기보다 자신감이 넘쳤고, 서로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응원했습니다. 동화 이용자분들은 댄스부분에 참석해 <찐이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빨간 재킷과 선글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무대를 마친 후에 “저 오늘 잘했어요. 잘했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만족해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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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태 관광 – 우포늪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도 람사르재단과 연계하여 늪지와 생태에 대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창녕 우포늪 일대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버스에서부터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에 출발하는 버스에서부터 신이나 노래를 부르거나, 창밖의 나무와 가을 풍경을 보며 “선생님, 너무 예뻐요. 다같이 버스 타고 가니깐 더 재미있어요.” 라며 무척 즐거워하셨습니다. 일대를 걸으면서 해설자 분이 이야기 해주시는 우포늪의 환경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포늪에서 살고 있는 생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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