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보장특구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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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온마을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온마을노래자랑이 명륜1동에 위치한 명륜동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노래자랑은 명륜1동 지역주민만 출연, 총 6팀의 지역주민이 참여 하였습니다. 난타팀 더퍼스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연동연님, 서정현님의 무대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은성팀장님과 가수복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또한 명륜동 건강보험 마을관리소에서는 차와 다과나눔,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핫팩나눔, 햇빛로타리에서는 떡나눔을 준비하여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전했으며, 다양한 상품을 즉석 나눔하여 노래자랑 참여자뿐 아니라 관람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온마을노래자랑, 명륜2동에 이어 명륜1동에서도 진행되며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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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기획된 ‘붙이고 기억해溫’은 단열재인 뽁뽁이에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저감 일주일을 제안하는 ‘감탄위크’의 내용을 담아 겨울철 실내온도를 올리고, 기후위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캠페인입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기관 30곳, 개인 372명이 신청했고 총 3,300세대에 지원되었습니다. 또한 뽁뽁이를 실제 부착한 사진과 감탄위크 실천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친환경 고무장갑을 증정하는 후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온기동행 협력기관과 원주시청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붙이고 기억해溫’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기후위기 문제인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 캠페인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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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과 11월 동안 주민동아리 ‘뜨개질동아리’에서 특별한 뜨개질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복지관 앞 나무들에 겨울철을 맞이하여 예쁜 수목보호대를 입혀주었습니다. 수목보호대는 겨울철 나무에 생길 수 있는 병충해를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마을 활동가 정영숙님을 필두로 뜨개질동아리 참여주민들이 알록달록한 털실을 활용하여 수목보호대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한분 한분 옷을 입혀줄 나무를 고른 후에 나무의 둘레를 재면서 뜨개질을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직접 고른 나무라 더욱 애정을 갖고 수목보호대를 만들었으며, 다 만든 수목보호대를 직접 나무에 입혀주며 보람찬 미소를 보였습니다.

함께 참여한 주민 중 한 분은 “내가 만든 것을 입혀주니깐 내가 이 나무의 엄마가 된 것 같다. 이름도 지어줘야겠다.”며 수목보호대를 입히는 내내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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