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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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2022.09.21.~11.11.(총 10회기) 동안 북한이탈주민 3명, 남한주민 3명을 모집하여 ‘맛나다 남과 북’ 요리동아리를 진행했습니다.

남·북 주민이 함께 남한 음식(불고기, 겉절이, 돼지갈비찜, 잡채, 소고기장조림, 불고기비빔밥, 수육)과 북한 음식(녹두빈대떡, 평양온반, 어복쟁반, 오징어순대, 두부밥)을 만들며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고, 서로의 음식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명륜2동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6가정에게 전달함으로써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참여자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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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11/19, 11/22 양일 간 북한이탈주민 ‘온택트 김장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온택트 김장체험’은 강원남부권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42명을 대상으로 절임배추와 양념을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김장을 하고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가정 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더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가족들과 더욱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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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영님(가명)은 2009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으로 지난 해 담낭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지만, 올해 재발하여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독거세대로 홀로 생활하며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생계유지 및 의료비 지출의 어려움이 매우 큽니다. 월 1~2회 항암치료를 받고 있고, 통증이 심해지는 날엔 응급실에 입원할 수 밖에 없어 잦은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의료비를 충당하였으나, 앞으로는 그마저도 어려워 항암치료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최가영님이 치료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의료비 후원금 모금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가영님이 항암치료 지속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해피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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