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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에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일일 찻집을 열었습니다.
기관에서 이용자분들이 손수 만든 레몬청과 직접 주문을 받고 바리스타 자격증취득을 위해 교육을 받고 계신 이용자님들이 직접 뽑은 커피로 음료를 제조하여 서빙도 하며 일일찻집에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대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용자님들은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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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찻집을 열어 센터이용자님, 이용자 가족분들, 후원회 분들과 함께 취약계층 및 장애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기타연주와 노래로 이루어진 손님맞이 축하 공연으로 센터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셨고 이용자분들도 그 모습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맡은 역할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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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찻집을 통해 전해주신 따뜻한 손길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맛있는 김장김치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기다려주신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장애인분들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잘 전달해 드렸으며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마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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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저희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 응원에 저희도 더욱 즐겁게 이용자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도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 응원, 격려, 조언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대덕구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대덕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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