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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관람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연 관람 3월 20일(화) 이용자 및 가족, 보호자, 직원들과 함께 복지관 2층 강당에서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권경애(비올라, 사회자)외 13명의 단원들이 폴 매카트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시작으로 시네마 천국 OST, 리베르탱고, 디즈니 클래식, 캐리비안 해적 OST 등을 연주했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공연장이 아닌 복지관에서 쉽게 접하지 못 하는 교향악단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공연에서는 사회자가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임으로써 낯선 클래식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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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배움교실(마을학교) 진행 3월 28일(수) 성인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배움교실 개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배움교실은 비문해 및 뇌졸중, 뇌출혈 등으로 인해 한글과 수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2회 한글과 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읽고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서산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해주는 배움교실은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유치하였고 문해강사(조정희)의 파견 등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3년 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 자체 사업으로 배움교실을 진행해 왔으나 올 해 부터는 서산시청 평생교육관의 강사파견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3년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배움교실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수와 한글을 습득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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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산 마라톤 대회 참가 장애인 가족 제17회 서산 마라톤 대회 출전 4월 8일(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뜸부기 쌀과 함께하는” 제17회 서산마라톤 대회에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20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경증 장애인을 비롯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도 함께 참여했으며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참가자 전원이 5km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스포츠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선발을 지원하고 8월 15일 예정인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에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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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편견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시간 4월 10일(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및 우종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1부 행사에서는 24명을 대상으로 모범장애인 표창과 장애인복지유공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부 장기자랑 경연에서 강광모님이 2등(노래), 정송이님과 유선용님이 장려상(댄스스포츠)을 수상하여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을 빛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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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육은 4월 11일(수) 부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의 학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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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교육과 동영상교육, 장애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며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러한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편견이 아닌 배려와 공감이라는 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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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요원 위촉식 앞으로 나아가는 복지관 4월 11일(수) 복지관 강당에서는 ‘2018년 복지관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8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이용자 3명, 보호자 2명, 자원봉사자 1명, 직원 2명)에서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앞으로 모니터 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복지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위촉된 모니터요원들은 1년 동안 진행 중인 프로그램, 차량운행, 식당운영, 시설 및 환경, 직원 친절도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년 2회 모니터 회의도 가질 계획입니다.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실 모니터요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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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장애인 가족의 꽃향기 가득한 봄 나들이 4월 12일(목)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서 “봄의 향기” 나들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14일 개막되는 제2회 해미천 벚꽃축제를 앞두고 평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과 가족들이 해미천 주변 벚꽃을 구경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벚꽃 구경 후에는 조선시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해미읍성도 관람했습니다. 비록 돌풍으로 벚꽃이 많이 떨어져 아쉽긴 했지만 휠체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해미천 벚꽃 길을 따라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산책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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