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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연구는 자신의 좋았던 일 혹은 싫었던 일,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등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환청과 증상을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은 장애수용과 회복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26일에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그리고 서울시민 1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 및 정신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들도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음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년에도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증상회복 및 연구를 위한 [당사자연구]와 [뷰티풀 마인드 페스티벌]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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