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하반기 주요행사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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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추석선물 꾸러미 전달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9월 7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홀몸 어르신 70분을 대상으로 추석음식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꾸러미에는 송편과 과일, 당근 케이크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다양한 음식이 담겼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과 복지관 직원들, 후원 이사회 ‘세실로250’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했습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김00 어르신께서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복지관에 자주 나가보질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고, 추석이라고 선물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관장 종세스님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태풍의 영향을 받은 어르신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춘천시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겨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많은 어르신댁에 방문해 어르신들은 물론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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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좋은 날 ‘민속놀이 한판’

추석을 맞아 우리 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열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우리의 고유한 풍속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달빛이 좋은날’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송편과 그 외 다양한 상품추첨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과 경품의 재미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행사였습니다.

더불어, 올해 2회에 걸쳐 진행된 추석특별행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단체, 기관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도움주신 분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강원북부분사무소 춘천삼운사, 보리수 봉사단, 후원이사회 ‘세실로 250’, 한림대학교 노인복지학술동아리 A.S.S.A, 금보식품, 티라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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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비전선포식

12월 2일, 미션·비전선포식을 통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청춘을 열다, 향기를 빚다”, “참좋은 인연으로 참다운 ‘같이’를 디자인하는 복지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내세웠고, 변화된 시대와 어르신들이 추구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일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습니다.

이어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강원북부분사무소장 춘천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 박재호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장 외 17명의 내빈과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셨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무원스님은 “고통 속의 중생을 구원하는 불교의 가르침처럼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언제나 자비의 실천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많은 분들 앞에서 선포한 것처럼 우리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청춘을 열고, 자비의 향기를 빚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해주시는 많은 어르신들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해주시고, 동행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발표회

실버예술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의 9과목 강사님과 수강생 어르신께서 한 해 동안 키워낸 역량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12월 2일 미션·비전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버예술단 현악·한국무용·전통소리·무용·전통악기, 우쿠렐레, 사물놀이, 통기타와 같은 9개의 반이 꾸려간 행사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에 자리한 많은 분들이 돈을 주고도 못 볼 공연이라며 회원 어르신들이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비법을 알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복지관의 어르신들과 직원이 한마음으로 웃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강사님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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