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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7월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공모전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내 무분별하게 방치·운영되고 있는 공유 킥보드·공유 자전거 주차장 설립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제출한 정책 제안에서 우수상 수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상금의 사용 방법에 대해 선배시민 어르신들과 논의한 결과 지역사회 후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자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러한 말씀들이 안전우산 제작과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선배시민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박수진 관장과 함께 전주기린초등학교로 안전우산을 전달 하였습니다.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마음으로 제작된 안전우산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투명한 반사 재질로 되어있어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하고,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선배시민의 실천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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