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으로 전하는 글 > 소식지


0.jpg
c1-0.jpg
안녕하세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팀 정진일입니다.

몹시도 춥고 길었던 겨울도 지금은 끝자락에 와서 곧 움틔울 새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여름 가장 무덥던 7월에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 첫 출근하여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의 특성을 잘 몰라 복지관 미화 업무가 손에 익지 않았는데 복지관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도로 어느새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출근해서 장애인 복지업무를 담당하시는 직원분들과 복지관 이용인 분들이 쾌적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근무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장애인복지관은 존재 자체로써 함께하는 장애인의 소통과 건강증진, 권익향상의 장소로 더없이 소중하고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밝은 인사와 환한 표정으로 마주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명감에 대해 항상 경외심을 가슴에 안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이 몇 달 남지 않았지만 근무하는 동안은 복지관 환경조성 업무를 큰 보람으로 느끼며 생활하고자 하며 또한, 퇴직 후에는 이용인으로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적극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이지만 훈훈한 몸과 마음으로 좋은 날만을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19.jpg
end.jpg
Copyright © StorySen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