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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해서 더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올 겨울은 치솟은 물가와 난방비로 인해 더욱 걱정이 많은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나의 이웃,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귀한 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한 10월부터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불, 전기장판 등 가정에 필요한 난방용품과 난방비 사용내역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때 흔쾌히 함께 해 주시며, 지역에 더 많이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 되레 멋쩍어하시는 후원자분들을 보며 지역을 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쁜 겨울 옷이 생겼다고 너무 좋아해요. 감사드려요.” “요즘 기름 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꼭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며 감사의 마음이 넘쳐났습니다. 가장 필요한 시기에 먼저 나서서 온정을 나눠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함께 도움주신 분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현대자동차 서부산하이테크센터(주), 김해보훈요양원, 부경양돈축협 ‘포키나누미’,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허니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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