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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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2일, 지역주민이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설명회에서는 돌봄서비스, 의료, 주거, 취업, 아동·청소년, 주민문화, 마을공동체형성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습니다.

2020~2021년 원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통합돌봄 플랫폼을 구축,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였고, 지난해에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으로 복지관 거점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조화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통합돌봄 발굴사업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위기를 기회로'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 위기 지원과 전문적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명륜1·2동과 단구동, 무실동, 흥업면, 귀래면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 이동상담소를 통해 종합적인 복지 상담과 위기지원 신청접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금연지원센터 등과 함께하는 돌봄네트워크 사업과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건강돌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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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복지관에서는 설맞이 마을 축제 ‘가래떡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가래떡데이는 10년 동안 이어져 온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쌀을 모으고, 모인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소외계층과 나누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지역주민 107명이 함께 모은 쌀 400kg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라대학교·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상지대학교에서 후원해주신 쌀 400kg 및 도정비 덕분에 총 1308세대의 소외계층에게 가래떡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쌀을 모으는 것부터 만들고 전달하는 과정까지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 가래떡데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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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민동아리’의 신청 접수가 지난 2월 16일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홍보의 효과 덕분인지 접수 당일 많은 분들이 주민동아리 신청을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셨고, 쇼쇼쇼댄스(라인댄스)와 온수단(뜨개질)의 경우는 1시간 만에 마감되었으며 그 외 동아리 역시 당일 오후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이후 3월 2일, 쇼쇼쇼댄스를 시작으로 모든 동아리가 성공적으로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복지관의 주민동아리 인원이 축소되었으나 올해는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동아리는 인생가요(가요교실)로 작년에는 인원이 20명 미만이었지만 올해는 60명 가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복지관은 다시 많은 지역주민이 찾아와 활기찬 웃음소리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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