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소식지

지난 1월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심리적 고립감 예방을 위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수(출입은행)가 전하는 사랑이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설맞이 나눔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2천만원의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830세대에 김, 곰탕, 떡, 황태채 등의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설을 챙겨주시는 덕분에 명절이 기다려져요.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라며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전옥연 어르신’께서 올해로 100세를 맞이하여 상수연 장수 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상수연은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잔치에는 기관장님을 포함한 직원들과 온마을방송국의 취재 기자님이 함께 참석했으며, 당일 진행된 인터뷰는 온마을신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100세를 맞이한 전옥연 어르신께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은 모든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노인맞춤돌봄팀에서는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미술놀이는 [따뜻한 태양, 꿈을 품은 달, 향긋한 향기, 열정의 장미] 4가지 주제가 담긴 만들기 키트를 활용하여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함께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소근육 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유지 및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은 추후 전시회를 통하여 선보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