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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 4. 7.(금) 09:30~15:00 「 2023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 우리의 동행은 향기롭다」를 실시하였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복지관 주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체험(OX퀴즈, 축하· 응원메시지, 스티커 설문, 1인 포토, 저시력 체험), 추억의 게임(뽑기, 딱지치기, 비석치기)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과 (사)한국농아인협회 유성지회 회원,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지역주민 등 총30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드림 봉사단, 노은도매마트, 상록농원, 김부영님의 물품 후원과 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에서 저시력 체험을 지원해주었습니다. 김영근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든 날이 오늘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기대합니다’라고 하였고,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김동기 교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향기로운, 살맛 나는 동행이 참 인상적인 캠페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 사회통합의 기회가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동행이 봄의 꽃 처럼 향기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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