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화) 복지관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함께 대둔산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무에는 연둣빛이 만연하고 꽃들이 여기저기 서로 자랑하듯 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계절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생활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되찾고 봄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영장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그리 어렵지 않게 산을 즐기는 모습에 역시 건강은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 분들이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 시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