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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3년도를 맞이하여 집단자립생활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첫 나들이입니다.
해도 쨍쨍 날씨도 우리의 나들이를 반겨줍니다. 해바라기보호작업장에 도착하니 점심을 든든히 먹은 이용자분들이 외부활동을 기다리고 있군요. 반갑게 맞이해주는 이용자분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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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차로 나눠타고 오늘의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바로!!! 엑스포. 오랜만에 방문한 엑스포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자전거를 타보려고 해요. 안전을 위하여 가족용 자전거를 대여하여 타기로 해요. “자전거 탈 수 있는 사람?” 자전거를 타기 위해 짝을 만들어줘요. “다들 짝꿍 기억했죠? 짝꿍이랑 같이 있어야 되요. 누가 먼저 자전거 타볼까요??” 자전거를 타기 전에 자전거 페달 굴리는 법을 배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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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돌려야지~~ 잘한다잘한다! 그렇게 타야되요.”
생각보다 자전거타기를 어려워하는 이용자분들이 많네요. 천천히 알려준 후 자전거를 타기 시작합니다. “사고나면 안되니까 천천히 타야되요!!” “네!!” 선생님들은 사고가 날까 한팀한팀 천천히 봐주며 출발시킵니다. 핸들조작도 잘하고 페달도 잘 굴리는 이용자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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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슝슝~~ 한바퀴씩 돌고 오세요.”
핸들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는 선생님과 자전거에 같이 탑승합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행복한 하루입니다. 5월엔 곡성 기차여행을 갑니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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