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두 마리 토끼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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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설맞이 행사 ‘윷굴리자, 윷점보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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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루 먼저 진행되었던 행사에서는 춘천 국제 피플투피플과 늘솜 봉사단이 동행하여 만두, 과일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미니게임을 통한 깜짝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설날을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께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더 따뜻한 명절의 추억을 전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19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강당에서는 ‘윷굴리자 윷점보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윷놀이, 뽑기 잉어엿 증정 등을 통해 추억을 돌아보고 윷점을 통한 다양한 점괘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틀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한 이번 설 행사는 무엇보다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어르신들의 즐거운 웃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어르신들이 함께 웃었던 시간으로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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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 할아버지·복(福) 할머니 복(福’) 나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노인전문봉사단인 으뜸 봉사단원 13명의 어르신들께서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성하신 덕담 편지와 새해 선물 꾸러미를 156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복 할아버지·복 할머니께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까지 준비해주신 덕분에 세대를 넘어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어울려서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복(福) 할아버지·복(福) 할머니 복(福) 나눔 행사’가 이어져서 온 세대가 교감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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