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오픈하우스로의 초대’에서는 가장 있기 있는 콘텐츠인 암흑카페를 비롯하여 흰지팡이 체험관, 점자 체험관, 저시력 체험관 등 다양한 시각장애 환경체험관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 운영된 ‘암흑카페로의 초대’에서는 일일 선착순 80분에게 음료 제공, 보드게임, 비밀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암흑카페로의 초대’ 진행을 맡은 인력은 모두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놀라움과 특별한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픈하우스로의 초대'에는 3일 동안 371명이, '암흑카페로의 초대'에는 6일 동안 313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주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정보수집이 아닌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색달랐고, 집으로 가면서 점자유도블록을 더 자세히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암흑카페에 들어가기 전과 나올 때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불편하겠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였는데, 어떤점이 불편하고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소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식개선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내년 저희 초대에도 응해주실거죠?? *본 사업은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화솔루션(주)울산공장의 지원 및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