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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3년도 온마을 기후위기대응 동행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복지관 ESG복지경영의 하나인 온기동행은 지난해부터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 층에 대한 관심제고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연대하고자 올해 참여기관을 모집하였습니다.
2023년도 참여기관 총 25곳, 산하기관 포함 101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61명이 선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날 공동협약에 앞서 원주시청 유병덕 복지국장과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후원처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 구자춘 실장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협약식과 동시에 한국숲유치원연합회 회원인 원주시청어린이집 원아 33명의 미래세대 특별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우리의 지구를 지켜주세요!” 라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책임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선포식 이후, 참여기관 간 ESG경영 관련 공동기획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온기동행 참여기관 임직원 중 500여명은 행가래 어플을 통해 감탄위크 실천을 기록하게 됩니다. 가령 임직원 중 500명이 감탄위크를 매주 실천한다면 5,135,520g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고 16,377,950원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붙이고 기억해溫’ 단열재 뽁뽁이에 기후위기 문제 및 감탄위크 내용을 담아 3만장을 제작, 온기동행 참여기관을 거점으로 취약 층을 포함한 시민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ESG환경개선을 위해 생수를 구입하여 생활하는 1인 노인가구 200세대에 에코형 정수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023년도 온기동행 참여기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원주대학교 △강원특별자치도청년자립지원센터 △강원도자연학습원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길터사회적협동조합 △두울천사들의 집 △사)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원주시지회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원주신용협동조합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투데이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 △천사들의 집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퀸비스토어 △탑마트 △한국숲유치원 원주분회 △한라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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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무실동, 흥업면, 귀래면 6개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실무자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및 맞춤형지원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후 6월에는 흥업면, 명륜1동, 명륜2동 이・통장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교육과 발굴단 활동(사업홍보)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월 1회 사업홍보, 위기가구 상시 발굴, 마을살피기 등의 정기 활동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근지역 상가들에게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발굴단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키는 일의 시작, 관심 갖고 찾아내고 알려주세요! 본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합니다. (발굴단 활동 문의 : 033-762-8131 정현아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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