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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장애-비장애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푸른소나무’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푸른소나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멘티는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 멘토는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입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총10팀의 멘토와 멘티가 만나 첫 인사와 함께 어색함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은 첫 만남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연식이 끝난 이후부터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약속하고 계획한 활동을 수행 중에 있으며, 12월까지 지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푸른소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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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온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정신장애인의 정서·증상 관리 및 대인관계 중심의 사회기술훈련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당사자의 정서를 중심으로 정서인식, 정서표현, 정서조절 능력을 촉진하고 적응적인 사회행동 및 증상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있는 당사자에게 사회화 기술 및 대인관계를 학습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2분기에는 정서조절 및 부정적 정서인식과 대처(우울, 분노, 불안 등)를 중심으로, 평소 알아차리지 못한 부정적 정서에 대한 인식방법과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활동을 했습니다.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한 달 간의 방학기간을 가진 후 더욱 알차게 구성해 8월에 다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및 긍정적인 회복탄력성을 기대하며 나의 이웃, 가족, 친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많은 홍보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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