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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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최근 2년 간 타지에서 원주, 횡성으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9명과 기존 거주하던 이른바 ‘지역 선배’ 북한이탈주민 9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어서와, 강원남부는 처음이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곳곳에서 거주하다 강원남부권에 중간 전입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새롭게 정착하는 것에 대한 설렘, 불안함, 궁금증 등 여러 마음을 가지고 센터에 찾아옵니다. 이러한 중간전입자들의 새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 센터 사업 소개, 이용방법, 지역 내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과 더불어 지역 명소 탐방활동으로 뮤지엄산에 방문하여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제도 이해, 북한이탈주민 간 교류 확대로 중간전입자의 지역 안전망이 형성되어, 새로운 지역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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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지난 5월 20일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마파람타고”의 첫 번째 단체 문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첫 단체 문화 활동은 ‘나만의 피규어&조개 비누 만들기’로 멘토, 멘티의 친밀감 향상 및 문화적 욕구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처음 경험하는 비누 제작이지만 원하는 피규어를 고르는 것부터 속 재료인 미니 조개 만들기, 비누의 향과 색을 직접 고르고 베이스를 만드는 과정, 최종 포장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멘토와 멘티가 협력을 통해 완성품을 만들어냄으로써 성취감과 만족감은 물론 팀별 연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멘토링 ‘마파람타고’는 9월 중 두 번째 단체 문화 활동 “키자니아 탐방‘을 통해 멘티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다양한 개별 활동을 통해 학습지원, 진로탐색, 심리/정서 안정 등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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