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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4월 19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복지관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각종 행사의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지만, 올해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다수의 이용고객들과 함께 개관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개관기념식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준비를 하였고, 날씨가 28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축하해주러 온 이용자들로 복지관 정원이 가득 찼습니다. 박희영 사무국장의 지난 18년간의 복지관의 실적들을 되짚어 보는 것을 시작으로 박선하 경북도의원, 맹점수 자조모임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안민 관장은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 대표직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후원금전달식과 개관기념케이크 커팅식이 끝난 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걷기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출발전 미리 지급한 코스모스 씨앗을 공원길 곳곳에 뿌리며 강변공원을 가꾸어 보았으며, 복지관에서 속구미다리 아래까지 약 3km를 왕복하는 코스로 기념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개관기념식에 참석한 박OO씨는 “복지관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다. 늘 친절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존재이유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 가족과도 같다는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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