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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62회를 예정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동체적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장애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는 매우 중요한 교육입니다. 교육 구성은 장애인의 대한 개념, 장애의 종류, 영상자료 등의 이론교육과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체험을 제공하여 교육을 듣는 아동들이 장애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 체험을 한 부곡초 김OO학생은 “눈이 안보이니 항상 지나가는 곳도 낯설고 많이 두렵다.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들지 알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지체장애인 체험을 한 운곡초 병설유치원 이OO학생은 “휠체어를 타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팔도 아프고 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불편하다”라고 하며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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