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들의 행복한 시간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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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은 대전시에서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도예수업과 원예수업이 진행됩니다.

도예수업이 있는 날이면 전동 스쿠터를 이용하여 도예촌까지 열심히 나오시는 이용자들의 모습은 꼭 소풍가는 학생들 모습처럼 기대에 차 있습니다.

도예촌에서 진행되는 도예수업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을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흙을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하던 이용자들이 이제는 제법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흙을 빚기 시작합니다. 작품을 만들고 한주가 지나면 되면 아주 예쁜 작품으로 완성이 되어 있는 것에 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복지관에서 원예수업을 하는 날에는 생화와 다육식물 등을 이용하여 하나의 작품을 뚝딱하고 만들게 됩니다. 손재주가 없다고 자신없어 하는 이용자는 어느새 선생님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반기에는 1년 동안 만든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할 계획입니다. 아마도 이용인들이 하나하나 만든 작품이 빛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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