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취미/여가 활동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매주 월~수 주간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서는 캘리그라피의 기초 선긋기,글씨에 강약 표현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기법 연습과 수채물감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이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만들기 활동을 통해 개성있는 글씨체와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꽃과 도형 등 간단한 그림 속에서 색채 표현과 농담 조절 등 수채화 물감과 먹을 활용한 미술활동으로 감수성을 높이는 일상의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뉴스포츠를 활용한 기초체력 향상과 보치아, 슐런 등의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활력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의 건강관리에 있어 중요한 자세교정과 올바른 근육사용 및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증진을 도모하면서 장기적으로 잔존 신체기능 보호와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ILP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전시회, 체육대회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여러사람들과 나누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중으로 관심있는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지역중심의 모임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동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조모임‘푸른누리’또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2월 연초 모임을 진행하여 연간 활동의견을 수렴하였고 동부지역 중심의 식사,다과,소규모 체험활동 위주의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해당 장소의 편의시설자료도 함께 수집하는 것을 주요활동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센터 내 연합권익옹호활동 및 대외 활동 증가와 회원 간 일정조율에 어려움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다가 6월부터 모임을 재개하여 평산동 산맞이골에서 식사 모임을 가지며 그간의 근황과 하반기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7월은 여름맞이 보양식 데이, 8월은 문화활동,9월~10월은 가을 맞이 공원 피크닉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 의견을 기반으로 하반기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다짐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자조모임 푸른누리는 언제나 지역장애인 동료들에게 열려있는 모임으로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자립지원팀 동료상담가를 통해 부탁드립니다 ~^^) 저희 센터는 앞으로도 개인별자립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즐겁고 다채로운 자립생활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본 사진 및 게시물을 무단으로 복제, 배포, 재사용하는 것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