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3 지역맞춤형 노년문화활동 지원(인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문화원연합회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숭의합창단 단원을 모집하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남, 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서 음치탈출 왕초보 합창단원을 모집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합창단의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한 분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숭의합창단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과 우리 가곡과 동요를 중심으로 배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숭의합창단을 창단하다. 2023년 6월 13일(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숭의합창단’ 창단식을 진행하였고, 창단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총 35명의 합창단원은 전문 역량을 갖춘 지휘자, 반주자와 함께 매주 정기적인 합창 교육을 받으며, 9월에는 인천 실버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정말 인생이 즐거워졌어요.” 정기적인 합창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어느 날, 인천문화원연합회에서 합창단 모니터링을 오게 되었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던 두 분의 합창단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합창단을 하기 위해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젊었을 때 했던 합창을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에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인생을 노래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여생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단순히 노래하고 즐기는 시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노년의 즐거운 삶을 알리고자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랍니다. 글 : 송하늘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