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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기운이 완연한 5월 26일~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삼운사와 함께 춘천시 문화복지향상과 춘천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맞이 봉축 전야제와 함께 진행된 산사음악회에서는 삼운사 주지 정월중 스님을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 노영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이창우 춘천부시장, 김진호 시의장, 대한노인회 이건실 강원도연합회장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춘천 문화행사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다현 등이 출연한 음악회에는 춘천시민 1,500명이 삼운사에 모여 다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이어서 다음날 달고나뽑기, 전통부채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한마당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춘천시의 시정과 발맞추어 춘천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복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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