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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감캠페인(멘토링)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비슷한 연령대의 멘토와 멘티의 만남이었기에 오리엔테이션 회차부터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첫만남은 둔산의 HH라운지에서 서로의 근황과 취미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점을 발견하게 되면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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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남은 멘티의 요청으로 신세계백화점 ‘넥스페리움’을 방문하여 진행중인 전시회 ‘아트바캉스: OaSiS'를 관람하였다.
‘OaSiS' 전시회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입체 북, 흔들 의자 등 휠체어를 탄 멘티에게는 관람하기 어려운 일부 전시물이 있었다. 멘티도 생소한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에서 입체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점, 다양한 과학발명품을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재밌었지만 백화점 내부가 소란스러워 과학전시물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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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만남은 둔산동 몽노래방에서 갖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멘티와 함께 노래 부르고 호응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활동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데 멘티가 오랜만에 노래방에 와서 재밌었다고 하였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격려와 칭찬을 주고 받다보니 멘티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증진에도 도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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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네번째 만남을 선화동 홍연카페에서 가졌다. 멘티는 카페에서 진행한 첫 만남때 초면인데도 이야기가 잘 통했고 예쁜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멘토링 활동을 피드백하면서 멘티가 회기를 마치는 것에 아쉬움을 보였고 멘토링 소감을 나눌때 영화를 보는 것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총4회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처음 활동을 진행할 때 보다 멘티가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멘티가 이후의 생활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인식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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