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사업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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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복지관에서 하계 사회복지실습생들과 함께 밀키트 ‘초대해溫’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초대해溫’은 어르신에게 밀키트를 전달하고, 본인의 집에 이웃을 초대하여 밀키트를 조리하고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314명의 어르신에게 밀키트를 지원했고 일부 어르신은 실습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밀키트를 함께 조리하고 식사까지 이어갔습니다.

‘초대해溫’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평소에도 같이 밥을 먹을 때는 있지만 공식적으로 집에 초대하고 내가 요리를 대접하니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네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굉장히 만족해하셨습니다.

단순히 ‘한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중한 이웃과 함께 먹는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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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6개 지역(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무실동, 흥업면, 귀래면)에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했습니다.

발굴단은 이웃의재발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QR스티커와 사업안내서를 지역 상점에 배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정기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마을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웃의재발견은 지역에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지원비를 통해 일상의 회복을 지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키는 일의 시작!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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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2차 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특별한 산책로인 ‘온마을 사잇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관에는 온마을 사잇길을 안내해주는 10명의 안내자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동아리 ‘지구온’의 회원분들인데요. 올해 3월부터 지구온 회원분들께서는 온마을 사잇길 안내 프로젝트 ‘온마을 도슨트’를 함께해왔습니다.

온마을 도슨트란 주민이 직접 마을 안내자가 되어 온마을사잇길(쑥쑥사잇길, 상상사잇길, 생생사잇길, 여여사잇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장소, 주민들이 가꾸어 나가는 마을 이야기, 자랑하고 싶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활동으로, 시나리오부터 모든 구성에 지역주민인 회원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온마을 도슨트’가 우리 복지관을 대표할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게 만들어갈 예정으로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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