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강원남부하나센터 >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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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직면할 수 있는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 인권, 범죄 예방, 자살 예방, 4대 폭력 예방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안전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대상 체험형 인권교육 ‘인권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편견과 인식으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권 보호는 물론 최근 발생하는 기후위기로 인한 생존권 위협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체험관에 방문하여 게임과 퀴즈, 인권 경험 나누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이해도 향상 뿐 아니라 자기표현을 통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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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65세 이상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멘토링 ‘녹녹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녹녹단’은 봉사단 명칭으로 ‘홀로 지내는 고령자 북한이탈주민의 집 문을 두드려 근황을 살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돌봄 체계가 부족한 1인 가구 북한이탈주민들의 고독사 및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녹녹단과 북한이탈주민을 1:1 매칭하여 월 2회 이상 안부 연락 및 가정방문(미술, 원예 키트 만들기 활동) 중에 있으며 향후 문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안정적인 돌봄 체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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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강원남부하나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명절지원사업으로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2회에 걸쳐, 9/20 영동권(강릉,동해,삼척)거주 북한이탈주민과 동해지역자활센터가 함께, 9/26 영서권(원주,횡성)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됐습니다.

명절지원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낭콩, 팥, 깻가루를 넣는 북한식 송편을 빚으며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눌 수 있었고,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을 가득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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